강원도의 도시 양양입니다. 예전에는 속초나 대관령을 많이들 갔다면 요즘에는 양양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깨끗한 바닷가에서의 서핑이라고 생각을 해봅시다. (다른 즐거움도?.. 있다는데)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름에도 겨울에도 인기 있는 곳이 양양. 강원도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를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는 곳.
동해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레저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심사숙고하여 가봤던 곳과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1. 남애항 스카이워크
과거에는 남애항에 위치한 작은 봉화대가 있었지만 현재는 남애항의 볼거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돌산 위에 위치해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밑에서 봐도 아찔하게 보입니다.
스카이워트의 투명한 유리 밑에는 파도와 들쭉날쭉한 바위들이 보여 등골을 오싹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앞으로 보면 끝도 없는 바다가 장관을 만들고 있어 바닥은 무서워도 앞은 양양의 바다가 끝도 없이 펼쳐져있습니다.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2072에 위치한 양양 가볼만한곳 스카이워크지만 남애항 또한 먹거리가 많습니다. 5~10분만 이동해도 양양 맛집들부터 특산물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2. 휴휴암
휴휴암의 뜻은 이름에도 나와 있습니다. 계속 쉬는, 그리고 또 쉬는 번뇌를 내려놓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찰 앞까지 주차장이 있어 사람이 많지 않다면 올라와서 주차하고 여유롭게 관람해도 될 듯합니다.
양양군 광진 2길 3-16에 위치한 휴휴암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고 하고 있는 지혜관세음보살상의 웅장함은 자신도 모르게 참회하며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휴휴암에는 물고기를 구매하여 방생할 수 있도록 따로 공간을 만들어 놨습니다.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불교를 실천하는 뜻인지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를 방생할 수도 있으며 물고기 밥을 10,000원에 구매하여 바닷가와 이어져 있는 곳에 황어 때가 있는데 이들에게 2,000원짜리 밥도 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도 어른도 누구 할 거 없이 황어 떼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이렇듯 신기한 체험 아닌 체험도 이어갈 수 있는 휴휴암이 양양 가볼만한곳 두 번째 여행지였습니다.
3. 낙산사
양양 낙산사는 유명하기도 하고 바다 바로 옆에 있다 보니 해 보기 좋은 자리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600년도 넘는 시간을 버텨온 사찰인 만큼 이곳만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낙산사에는 해수관음상이라고 하여 압도적인 느낌과 과거 화재로 소실되었지만 현재는 복원된 종이 있습니다. (1인당 한번 종을 칠 수 있는 기회가 있음.)
양양군 강현면 낙산로 100에 위치한 낙산사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현재는 복원이 되어 많은 분들이 다시 찾는 곳이 됐습니다.
현재는 입장권이 무료입니다. 문화재관람료 감면제도로 낙산사 또한 무료라고 합니다. 많은 추억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4.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장관인 곳.
여름에는 시원한 물소리와 깨끗한 공기들이 겨울에는 얼얼한 물소리와 하얀 눈이 숲을 뒤덮는 곳으로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은 내부에 숙소도 있어 예약하면 좋습니다.
계곡에서 놀다가 시간에 맞춰 들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주변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유적지들도 있어 간단하게 물놀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역사와 자연을 소개하면 딱 좋습니다.
1992년에 7월에 개장한 곳으로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역사와 자연은 양양에 손꼽힐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양양군 서면 미천골길 115에 위치한 미천골 자연휴양림은 매주 화요일이 휴무.
5. 인구해변
양양에 위치한 인구해변은 서울에서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걸려요.
생각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인구해변 주변이 클럽, 펍, 술집 게스트하우스 등 먹을 것부터 숙소까지 바로 앞에 있다 보니 대중교통을 을 이용하십니다.
서퍼들이 많고 강습도 많아 여름에는 해변 서핑을 배우기 위해 강습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구해변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 온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곳이.
6. 동호해변
동호해변은 바닷가가 아름답고 모래사장이 고운 해수욕으로 물놀이하면서 바다와 하늘이 하나가 하나 되는 곳.
부모님과 아이들이 오기에 양양에서는 여기가 제일 좋습니다. (단, 해변가에는 애완견은 출입이 불가)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141-26에 위치한 동호해변의 가장 볼거리는 역시 해가 지고 붉은색과 주황색, 보라색이 보이는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양양의 밤하늘과 밤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7.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양양 숲 속에서 힐링하고 즐기고 싶다면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양양군 양양읍 고노동길 98-50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은 숙소 또한 넓고 깔끔하여 산속에서 생각하는 거미나 곤충들에 있어 전혀 두려울 게 없습니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의 장점은 송이밸리라는 말이 들어갈 정도로 송이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밖에 나가면 다 자연이고 계곡이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곳 또한 마련되어 있어 가족동반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8. 숲 속 하늘 나르기, 숲 속기차(송이밸리)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부에 있는 스포츠로 양양에서 즐기는 집라인입니다.
(생각보다 집라인을 타는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 양양에서 집라인과 함께 숲 속에서 움직이는 기차도 타보고 하늘 나르기라고 하여 집라인에서 누워서 타는 슈퍼맨자세 또한 가능한 곳.
래포벨리 집라인은 다양한 재미와 짜릿한 경험, 래포벨리의 집라인을 소개해 봤습니다. 자연도 좋지만 스트레스도 풀면서 즐기면 더욱 습니다.
9. 하조대
기암절벽과 암석들이 있는 해안으로 에메랄드빛인 바닷가.
1976년에 신설 개장될 정도로 오래된 장소입니다. 또한 전망대와 스키이워크가 있어 둘레길을 걸으면서 한 번은 가야 하는 필수코스.
암석동산에 위치한 스키이워크로 올라가면 밑에는 파도와 암반들이 있어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앞을 보면 끝없는 바다가 보이며 바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해 있는 곳.
10. 서피비치
서피비치는 이젠 양양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과거에만 해도 이렇게 크게 유명하지도 않았는데..
개방이 안된 곳이었는데 40해가 지나고 나서야 개방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도 궁금)
서퍼들의 성지로 많은 관광객들과 더불어 서핑을 하며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환경적으로 양양 바다 중에 이곳이 제일 파도타기도 좋습니다.
서피비치는 포토존과 먹거리가 더 믾아서 그런지 이곳에 들어오는 순간 해외에 온 것처럼 이국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곳입니다.
양양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요약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만드는 곳 양양. 바닷가와 자연이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곳 양양.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까지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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