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을 대표하는 9곳을 서산 9 경이라고 합니다. 서산에 다양한 문화와 랜드마크가 모였 있는 곳. 물이 빠지며 섬으로 가는 길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신기한 풍경도 볼 수 있는 서산입니다.
1. 웅도(잠수교)
웅도는 들어가는 다리부터 명소. 하지만 곧 웅도 잠수교는 사라진다고 합니다.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2025년에 웅도로 가는 잠수교가 사라지게 됩니다. 웅도 초입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인 이곳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웅도 자체가 체험공간입니다.
곰의 모양을 닮아 웅도라고 부리는 이 섬은 둘레길이 잘 되어있어 섬을 걸으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둘레길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조형물들과 볼거리가 많습니다.
서산의 웅도 자체가 천연자연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습니다. (특산물도 인기.)
2. 한우목장
서산 한우목장은 서산을 검색하면 자주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여러 질병 및 세균들을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곳은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는 서산의 유명한 명소 중 한 곳. 서산 한우목장은 서산한우개량사업소입니다. 그렇다 보니 방역에 민감하며 구제역의 침입을 막아야 합니다.
관광객이 많아지면 환경도 변화가 생겨 서산한우개량사업소에서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밖에서도 소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고 걸어 다니는 풍경을 볼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3. 국립용현자연휴양림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은 서산에서 마애여래삼존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 속에서 숲 속에서 숙소를 지내고 싶은 분들이 많이들 선택하는 장소. 또한 가는 길에 다양한 관광지와 명소를 볼 수 있어 서산 여행의 마지막을 국립용현자연휴양림으로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만큼 자연 속에서의 하루를 보낸다는 게 엄청난 매력. (숙소 예약을 빨리 해야 합니다.)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 2-37에 위치한 곳으로 여러 체험장과 숙소, 캠핑,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앞에 계곡같이 같이 있어 놀기 좋습니다.
4. 삼길포항
우럭으로 유명한 삼길포항. 그래서 낚시꾼들과 차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서산 명소입니다.
그만큼 회도 싱싱하고 값도 저렴해서 그런지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 잡을 수 있는 곳. 특히 이곳은 입어식, 자연식 등 초심자도 다양하게 낚시를 즐 수 있습니다.
삼길포항은 선상에서 회를 바로 떠서 판매하는데 이러한 경험은 삼길포항에서만 즐길 수 있습니다. 회 뜬것은 가까운 근처 가서 상차림으로 해서 바로 먹어도 됩니다.
주차공간도 생각보다 넉넉해서 회를 좋아한다면 서산 왔으니 한 번은 들려야 하는 곳입니다.
5. 해미읍성
해미읍성에 해미라는 명칭은 과거 천주교 박해가 일어났던 곳으로 천주교 신자들이 많이 살던 곳입니다.
1492년 성종 때 지어졌던 곳으로 성의 높이가 5m가 넘을 정도로 높고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는 해미읍성. 북쪽을 제외한 동, 서, 남쪽에 문이 위치해 있으며 동쪽 주차장이 넓으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입장료는 0원으로 무료입니다. 해미읍성 내부는 워낙 넓어서 충분히 관광지라고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포토존은 물론 역사적 사실들을 구현하고 옛 건축물부터 과거 시대에 있었던 수배범 사진까지 약간의 민속촌을 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푸릇푸릇한 나무도 많아 동네 사람들도 산책하면서 걷기 좋은 명소입니다. 그리고 해미읍성이 처음 말한 서산 9경 중 1경에 속한다고 합니다.
6. 마애삼존불상
마애삼존불상은 원래 마을사람들만 알던 불상으로 1949년에 과거 부여박물관의 관장인 홍사준 관장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1962년에 국보로 지정. 마애삼존 불상은 새명의 부처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절벽처럼 큰 돌에 새겨진 세명의 부처 중 가운데 여래불상이 온화하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애삼존불상을 백제의 미소라고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한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전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미리 신청하여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산 9경 중 2경에 속하는 마애삼존불상은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에 위치해 있습니다.
7. 서산 버드랜드
철새들을 연구하고 꾸준한 환경보전으로 생태공원을 조성 서산 버드랜드.
2011년 11월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이용시간은 동절기와 하절기에 따라 마감시간이 1시간 정도 차이가 납니다.
- 10시~18시까지는 하절기.
- 10시~17시까지가 동절기.
- 어른 입장료 3,000원 (몇몇 프로그램, 관람은 별도 입장료)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들이 준비 있어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습니다.
8. 간월암
섬 자체가 암자인 간월암은 사신서 부석면 간월도리 16-11에 위치해 있습니다.
섬이라고 배만 이용해서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걸어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 떼를 맞춰서) 아무 때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어서 그런지 매년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습니다.
간월암은 무학대사가 하늘을 보며 생각에 잠겨 달을 보다 깊은 뜻을 깨달아 이름을 간월암으로 지었다는 유래가 나올 정도로 이곳은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난간에 소원을 걸어두시기도 합니다. 서해이다 보니 이곳은 아름답게 해가 지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
9. 중앙호수공원
충청도지역은 자연친화적인 관광지가 많고 명소도 많아 산책하며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중앙호수공원이 그렇습니다.
서산시 호수공원 2로 40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호수공원은 낮에도 좋지만 밤에 산책하며 바라보는 공원이 그렇게 아름답습니다.
아무래도 도시 안에 있는 명소이다 보니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곳은 단순히 산책로를 넘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곳이 몇몇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착시현상을 이용한 포토존이 있으며 곳곳에 사진을 같이 찍고 싶은 조형물들도 많습니다.
10. 벌천포해수욕장
차박명소 벌천포해수욕장.
가장 조용한 해수욕장을 뽑으면 벌천해수욕장이 생각날 정도로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는 마음이 안정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조용합니다. 그만큼 힐링의 장소로 조용하게 무박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
해수욕장이다 보니 이곳에는 화장실부터 샤워장까지 근처에 있어 이용하기 더 용이합니다.
근처에 오토캠핑장도 있으니 자리가 없다면 아예 캠핑장을 이용해서 즐기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요약
서산은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입니다. 서해안과 붙어있어 활동적인 문화도 있지만 그것보다 많은 곳이 정적인 여행지입니다. 서산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힐링의 장소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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