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람들을 모두 코로나 걸리고 나만 생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코로나 걸렸습니다. 그리고 알아본 코로나 격리기간.
몇 달 전만 해도 격리기간이 3일이 될 수 있다는 글을 본 거 같아서 헷갈렸는데 문자로 날아온 코로나 격리기간은 아직 7일이었습니다.
코로나 격리기간 7일
그리고 제대로 알아본 코로나 격리기간 5일도 아니고 3일도 아닌 7일이 맞는데 왜 사람들은 헷갈리고 있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헷갈릴만한 게 아직 의견을 조율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도 전문가들이 상의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가장 최근까지 알아본 소식으로는 코로나 격리기간을 아예 없애는 식의 의견이 새롭게 나오고 있는 소식이었습니다.
정부에서 권하는 것은 7일 이후 에도 3일간은 출근 혹은 등교 등의 외부활동은 가능하다 KF94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는 내용과 더불어 밀집지역이나 감염위험 지역 또는 사적인 모임들은 제한하거나 어느 정도 자제를 부탁하는 내용 또한 있습니다.
어찌 됐든 코로나 걸리면 병원 가서 양성판정받은 날로부터 격리기간 7일이라는 건 현재까지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차후에 격리기간을 아예 없애고 권고로 바뀔 수 도 있을 상황.
코로나 격리기간 전까지의 운동상황
지난 포스팅에서는 자신만만하게 애플워치가 날 아침형 인간이라고 칭찬해 준 게 어느덧 3달 전.
하지만 다시 한번 게으름의 늪에서 빠져나와 최근까지 정신 차리고 꾸준히 운동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격리기간의 막바지 다시 마음을 잡기 위해 글을 써 봅니다. 다시 돌아와라 나의 운동의지 코로나 격리기간 5일이든 7일이든 다 끝나가고 있으니 이젠 나의 운동 의지를 활활 태워야 할 시간.
코로나 격리기간으로 멈춰버린 나의 운동의지 다시 잡기
꾸준히 4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었던 나의 운동일지는 코로나가 5월 3일로 격리가 시작되면서 끝나버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글을 쓰면서 코로나 격리기간 7일 차도 끝나가면서 이젠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격리가 끝나고도 기침과 두통이 조금씩 남아있어 운동은 당분간 자제하려고 합니다.
정말 약하고 약한 신체를 타고나서 그런지 두통과 기침은 계속 나와서 약도 다 먹고 해서 격리 끝나고 다시 한번 병원 방문 예정입니다. 이런 건 확실히 끊어주고 시작해야지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도 덜 가고 제 자신한테도 좋을 듯합니다.
코로나 격리기간 전의 운동 상황들
살은 많이 찌고 근력은 없는 그런 운동이 꼭 필요한 몸이다 보니 운동을 해야 할 듯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안 하는 게 문제.
몇 달 전 운동 느낌 와서 꾸준히 했었는데 갑자기 무슨 의지를 잃은 건지 갑자기 안 하기 시작했고, 물론 이유가 있었겠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운동을 안 했습니다. 헬스장을 안 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시작된 4월 중순부터 꾸준히 운동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운동은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간도 운동방법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시 가장 우선적으로 필히 가지고 있어야 할 운동 덕목은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꾸준함.
코로나 격리기간 전에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꾸준히 나갔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나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부족한 시간만큼 일단은 헬스장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시작하는 러닝과 사이클링.
이 두 가지 유산소 운동부터 숨이 헐떡 정도로 시작하고 그다음 남는 시간이 근력운동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침 시간이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가장 급한 유산소부터 때리고 그다음 근력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영상들 보니 어떤 운동을 할 건지에 따라 처음 시작하는 운동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지만 운동을 잘 안 하는. 의지가 없는 저 같은 사람은 잘 그런 거 다 따집니다. 아주 꼼꼼해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는 일단 살을 빼는 것이 목적임으로 유산소부터 시작해 처음 힘 있는 에너지를 씁니다. 그러고 나서 근력으로 나머지 에너지를 쏟는 편입니다. 일단은 뱃살이 체중이 정상보다 살짝 오른 시점에서 조금씩 근력을 더 많이 하려고 합니다. (헬린이도 아닌 운동이 뭐지? 방구석 이미지트레이닝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가끔은 평일에도 운동하고 주말에도 러닝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워치를 안 가져서 가서 운동을 못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모아놓으니 뭔가 뿌듯은 한데 별로 기쁘지는 않습니다. 뭔가 운동을 했으면 살이 빠지고 외적으로 심적으로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아무리 조금씩 안에서부터 빠진다고 해도 역시 기다림은 보이지 않는 노력은 힘든 것 같습니다.
코로나 격리기간도 이젠 거의 다 끝나가니 당분간은 회복하면서 다음 주나 5월 중순부터 다시 한번 시작하려고 합니다. 운동으로 자신감도 찾고 나의 살도 없애고 건강하게. 그리고 이번 기회 프로틴도 먹으려고 하는데 몇 가지 조사한 게 있는데 단백질 파우더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절대 전문적인 단백질 파우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지극히 완전히 머리로만 운동하는 방구석 트레이닝꾼이 생각하는 뭘 사지 고민하다 적은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구매할 거라 어느 정도 공부는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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