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드라이브 코스는 유명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준비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서해안을 따라 이동하면서 드라이브만 해도 좋은데 여기다 지나가면서 여행을 간다면?
1 - 부안 채석강
채석강의 채는 채색에 채로 무늬를 뜻하는 한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중국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배를 타고 가다 우연히 강에 비친 달을 보고 진짜인 줄 알고 잡으려다 그만 강에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 하고 비슷하다고 하여 지어졌다는 사실. (이게 진실)
수십, 수백 년간 시간이 흘러 깎이고 생긴 절벽에 무늬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부안 채석강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관광객들한테 인기만점.
산책로 또한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의 거대함과 평온함이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옵니다.
2 - 태안 신두리해수욕장
서해안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태안에는 해수욕장이 많습니다.
특히 신두리해수욕장은 조용한 분위기로 인기 있는 곳.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35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1992년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끝없는 지평선을 자랑합니다.
해안사구도 있어 어른하고 아이 할 거 없이 모두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피로가 풀리는 것은 덤)
신두리 사구센터라고 하여 신두리해변길 201-122에 위치해 있으니 다양한 정보와 축제도 알아보세요!
3 -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서해안에 위치한 왜목마을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추천합니다.
왜가리의 목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 왜목마을 해수욕장, 해넘이 또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매해 12월 말이나 새해 1월에 많이 방문합니다.
왜목마을은 왜목길 15-5 왜목마을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 또한 넓어 가족들이 또는 친구들끼리 까 힐링하며 가기에 좋습니다.
왜목마을 옆에 석문산이라는 100m도 안 되는 작은 산이 있는데 이곳에서 감상하는 당진의 모습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세요.!
4 - 난지도해수욕장
당진에 위치한 난지도해수욕장이 네 번째입니다. 이곳은 난지도라는 섬 안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아는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나무 숲이 있어 시원한 바람과 같이 소나무의 냄새를 맡으면 몸이 느슨해지고 복잡한 생각이 사라집니다.
난지도해수욕장은 총길이가 2킬로미터가 넘을 정도로 길게 해수욕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폭도 500미터가 넘을 정도로 넓은 백사장.
난지도에는 다양한 식물부터 새 그리고 어종들이 있다 보니 어린아이들과 뛰어놀며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난지도해수욕장은 7월부터 8월까지만 개장)
5 - 대천해수욕장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서 다섯 번째는 대천해수욕장입니다.
수심이 깊지가 않고 해수욕장이 길어 가족단위로 많이들 관광도 많이 오며 수상레저에도 알맞은 수심입니다.
1930년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드넓은 백사장과 뒤편에 동백나무가 주는 안락함은 끊임없이 사람들을 오게 만듭니다.
꼭 바다로 안 들어가도 해변가와 그늘에서 휴식을 가지는 것도 추천합니다. 대천해수욕장.
6 - 상화원
서해안에는 죽도라는 작은 섬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섬안에 있는 상화원이라는 한옥 정원을 여섯 번째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뽑아 보겠습니다.
죽도는 섬 전체가 정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천연 자연식 정원, 상화원은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과거 상화원은 없어질 위기해 쳐있었으나 홍작가 님의 의지로 이곳은 후손들에게 자연 그대로 물려주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한옥과 더불어 자연정원에 맞게 자연의 훼손이 거의 없이 자연경관.
7 -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을 일곱 번째로 추천드립니다. 이곳에는 2개의 대표적인 바위섬이 있는데 할머니바위와 할아버지 바위입니다.
자연경관도 좋지만 이곳은 고은모래와 드넓은 바다가 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 바위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할머니는 바다로 떠난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됐다는 가슴 절절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모르고 보는 것과 알고 보는 건 차이가 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의 또 다른 강점은 낙조입니다. 매년 12~2월까지 낙조를 보기 위한 일몰관광객 또한 많이 방문할 정도로 절경입니다.
8 - 전등사
서해에 위치해 있는 강화도 그리고 그곳에 있는 전등사가 있습니다. 소수림왕 시절부터 있었던 사찰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
오래된 사찰인 만큼 보물도 많고 우거진 산림들이 사찰을 감싸고 있어 장엄함이 돋보입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곳)
그래서 이곳은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들이 많습니다. 전등사는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에 위채해 있으며 현재의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은 전등사 아래 있으며 주차장은 총 3개로 남문과 동문에 위채 해있습니다. 또한 전등사는 삼람성이라는 단군 아들들이 쌓았다는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 더욱 강화도에서도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9 -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모래입자가 곱기로 유명하고 수심과 경사가 낮아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고 놀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2007년도에 원유유출사고로 힘들었던 곳으로 당시 가장 최대 피해지역으로 100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복구한 곳입니다.
산책길로도 안성맞춤인 곳으로 송림이 우거진 길을 걷다 보면 몸이 상쾌해지는 기분. 아이들은 갯벌체험으로 촉감놀이로도 안성맞춤입니다.
10 - 군산 선유도
군산에 위치한 선유도를 마지막으로 서해안 가볼만한곳으로 생각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선유도와 군산에 있는 선유도 두 곳 모두 좋지만 군산 선유도에는 바다를 가르는 집라인이 있습니다. (군산시 옥도면 선유북길 136)
연장길이가 길지 않지만 집라인을 타고 바다 위를 내려가는 기분은 하늘을 나는 새처럼 환상적입니다. 이러한 군산 선유도는 차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선유도에 도착하고 자동차를 이용해서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이곳에는 스쿠터가 많아 이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게 작은 섬을 구경하기에 용이합니다.
또 하나의 재미로는 유람선, 새만금유람선, 선유도유람선 등 다양한 탈것이 있으니 여행 오는 날짜에 맞춰 예약하시면 편합니다.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요약
서해도 좋지만 다음에는 동해안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동해안도 마찬가지로 해안가가 많겠지만 상대적으로 서해안보다는 산지가 많아 보는 즐거움이 더 많습니다.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이외에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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