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씨 다이어트 기록

힐링의 도시 당진의 여행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당진의 랜드마크를 포함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충청남도의 특유의 유연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당진.

서해안을 따라가다 보면 초반에 나오는 당진, 서해바다의 풍부한 자연, 뒤쪽에는 울창한 나무들이 산들이 우거진 곳.

1. 아미산

아미산을 첫 번째로 생각해 봤습니다. 350m 높이에 1km 등산로를 만들며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산이 됐습니다.

1997년에는 아미정이라는 정상에 위치한 누각도 만들어서 아미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당진의 모습은 제 자신의 너무도 작은 존재라는 걸 느끼게 합니다.

자신이 잘못한 걸 반성하며 돌아오게 되는 참회의 산, 오르는데 1시간이면 충분한 높이며 거리입니다.

아름다운 미인의 눈썹 모양처럼 산이 생겼다고 하여 아미산으로 이름이 정했다고 합니다.

2. 석문방조제

당진에는 여러 방조제들이 많습니다. 많은 방조제에서 석문방조제는 드라이브의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5녀 12월에 완공한 석문방조제는 사람들이 특히나 많이 찾는 곳인데 그 이유로는 해루질을 하며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시원한 바다와 갯벌의 감촉을 느끼며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뻘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가면 많은 사람들이 갯벌에 들어가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서해안의 갯벌을 체험합니다.

총길이는 10km가 넘는 길이로 대한민국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석문방조제는 울창한 숲, 수백 년 된 거목을 보듯 끝도 없이 이어져있습니다.

3. 난지도

인구 100~200명 정도 있는 난지도라고 불리는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세 번째로 소개하겠습니다.

소난지도를 지나야 대난지도로 들어갈 수 있는 이곳은 힐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난초와 지초가 많아 불리게 된 난지섬은 다양한 식물들과 조류들이 있는 천연의 자연요새.

서해바다가 옆에 있어 아이들과 같이 와서 휴식하며 갯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므로 미리 날짜와 시간을 알아보고 이용하세요.

4. 면천읍성

면천읍성 또한 당진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세종대왕님부터 시작해서 먼 미래인 동학농민운동까지 이어지는 면천읍성의 역사.

면천면 성상리 930-1에 위치해 있으며 왜구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쌓아 올린 성벽으로 밖에서 보면 그 웅장함에 압도되고도 남습니다.

면천읍성은 4면 모두 구경하며 천천히 걷기에도 좋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도 있어 면천읍성을 보러 갔다가 주변을 구경하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복원 중인 곳도 있을 수 있으니 이를 감안하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5. 난지도 해수욕장

난지도만큼 매력적인 곳이 난지도 해수욕장입니다.

난지도 자체가 자연 속에 사는 느낌이지만 그 이상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난지도해수욕장의 총 연장길이는 2.5km이며 개장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입니다.

난지도 해수욕장의 가장 큰 장점은 소나무로 둘러싸인 바닷가를 걸으며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해변가를 벗 삼아 걷는 산책.

6. 왜목마을 해수욕장

석문면 왜목길 26에 위치한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당진뿐만 아니라 서해안을 여행한다면 갈 곳 중 하나입니다.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고 하여 왜목마을로 이름이 지어져서 해수욕장에도 왜가리의 형상을 한 조형물이 있는데 이게 일품입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차량으로 이동가능한 곳으로 잠깐 쉬면서 텐트나 의자에 앉아 시원한 나무냄새를 맡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주변에 먹을거리와 맛집 또한 많아 이곳에 오면 다 해결됩니다.

7. 함상공원

해군과 해병들의 치열하고 전쟁 같은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며 역사를 알려주는 함상공원이 일곱 번째 당진 명소입니다.

선착에 위치해 있다 보니 하절기인 3월과 11월에는 09~18시까지 운영하고 동절기인 12월~2월에는 09~17시까지 운영합니다.

함상공원에는 다양한 전시관과 수륙양용장갑차와 항공기, 함포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지냈는지 함의 내부도 보여주는 곳입니다.

내부에는 입체영상관과 함상 내부에는 카페도 있어 어른 들어 모시고 혹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참여하며 추억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8. 아미미술관

남편인 설치 미술가인 박기호 씨와 아내인 작가인 구현숙 씨의 공동 전시관 겸 미술관입니다.

감각적인 색을 표현하며 자신의 감정들이 충실한 장소, 신비한 느낌의 색감들과 설치미술들이 다른 세계로 인도하는 것처럼 공간공간이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에 위치한 아미미술관은 전시관이니 에티켓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뛰어놀고 작품을 만지고 소리 지는 행동은 삼가며 유모차는 미술관 밖에다가 놔두고 오셔야 합니다. (반련 동물은 당연히 출입금지)

9. 신평양조장

술을 좋아한다면 가야 하는 곳 신평양조장입니다.

당진에는 유명한 양조장이 있습니다. 당진시 신평면 신평로 813에 위치한 신평양조장이 그곳인데요 이곳은 1922년부터 술을 빚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용세 장인으로부터 지금까지 3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전통 있는 양조장답게 이곳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전시관부터 박물관까지 운영하며 신평양조장의 막거리 또한 구매가능합니다.

막걸리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어떻게 시작됐는지 술을 좋아하고 막걸리를 좋아한다면 양조장을 한 번쯤 가보세요.

10. 삼선산수목원

진관리 1271-2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식물 유전자원만 1,160종에 이르고 총 236,290본이 있습니다.

사계절이 모두 다른 매년 매달 와도 그때마다 다른 곳입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가을이 오고 겨울이 가면 다시 봄이 와 나무들과 식물 들어 가꾸고 새롭게 탄생시켜 주고 삼선산수목원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1년 동안 매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산채로도 잘 다듬어져 있어 산을 좋아하고 푸르른 색감을 좋아하면 누구나 가고 싶은 곳으로 주차장도 넓어 여유롭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당진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요약

이곳뿐만 아니라 맛집부터 역사적인 장소, 풍부한 색감과 자연을 볼 수 있는 명소까지 수도 없이 많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자연친화적인 곳을 생각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당진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이외의 다른 지역 추천

당진처럼 휴식을 중점으로 둔 지역 그리고 반대로 활동적인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해 보겠습니다.